방탄소년단(BTS) 본보야지1 편

스웨덴 산타마을에 간 탄이들은 미래의 방탄소년단(BTS)에게 편지를 써요.


(이 편지는 원래 시간이 지나 크리스마스가 되면 산타마을에서 탄이들에게 다시 보내주신다셨는데 도중 분실이 잃어나서 받지 못하였다해요.

다행히 영상으로 남아있어 슈가가 방탄소년단에게 쓴 편지를 가져왔어요) 





슈가(윤기)의 편지





안녕 방탄소년단

이 편지를 볼때는 이미 2016년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겠구나

2016년은 참으로 고생이 많았다. 

언제나 고생하는 방탄소년단이지만 우리가 노력한 만큼 보상받는 한해 였을거라 믿는다. 

2016년 12월 25일 그때쯤이면 시상식도 했겠지

대상 받았길 바라

우리 진짜 열심히 노력했잖아

올해는 다가지만 아직 방탄소년단이 함께 할 날은 앞으로도 많다고 생각해.

2016년은 끝이나지만 우리의 화양연화

영원할 거라 생각해 





By 민윤기







탄이들의 1년은 마치 우리의 5년 10년 같다고 자주 생각을 해요.

그만큼 이렇게 최선을 다해 살 수 있을 까 생각이 들구요.

우리 둘째 민애옹씨가 담담하게 한자한자 눌러담은 글자가 마음을 울리네요.

방탄소년단 진짜 열심히 했잖아... 진짜 노력을 다했잖아... 


방탄의 화양연화는 계속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오래오래 가요. 

방탄소년단도 아미도 오래오래

얼굴만 봐도 아는 노부부처럼 오래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