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니아에요^^
오늘 일찍 집에 와서 티비를 보는데
어머어머 우리 승호가♡
유승호 조보아 주연의 드라마 <복수가돌아왔다>가 하는거에요
보다보니 존잼ㅋㅋㅋㅋ
앞으로 본방사수 할 드라마가 하나 더 생겼어요



승호보러 왔다가 또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오는 거에요
(승호 영원히 The love)





바로바로


복수가 돌아왔다의 복수 고등학교 이사장 오세호역의 곽도연 배우♡


아니아니
곽도연 도여니~ 못 본 사이 남자가 됐네
라디오스타 아역배우특집에 나와서 썸탄이야기 이런거 하던게 어끄제 같은데><

레알 머리 깐거 멋있지않나요??


깐동연 찬양하라



눈코입 이목구비 자기주장 강하고 얼굴살도 빠진 것 같고 (젖살이 빠진건가?) 턱선 뽝!! 전체적으로 샤프한, 날카로운 느낌이 나는데 남자다♡ 남자야♡


이번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스타일링도 굿




복수가돌아왔다 등장인물 소개
(공식홈페이지 참고)

오세호(곽도연)

복수(유승호)와 조보아가 다닌 설송고의 신임 이사장이자 강복수를 향한 등감과 증을 동시에 느끼는 인물

“난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쌍한데. 넌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더라.”

설송고 재학 시절, 미소년의 곱고 부드러운 얼굴에 항상 미소를 띠며 남부러울 것 없이 금수저 물고 태어난 것 처럼 보이지만

설송고등학교는 결혼으로 인해 신분상승을 꿈꾸던 세호(곽동연)의 엄마가 먹고 떨어진 이혼 위자료이다..


아직 너무 부족한데, 이렇게 끝낼 수 없는데 내쳐진 억울함과 분함이 사무친 엄마 밑에서
세호는 들들 볶이며 뜨거운 철판 위의 올려진 개구리처럼 한날 한시도 편할 날 없이 자랐다.

 어릴 때부터 기사 딸린 차를 타고 오가던 오세호(곽도연)는 차창 밖의 복수(유승호)를 알고 있었다.


"왜 사람들은 다 널 좋아하는건데?"

"난 이렇게 불행한데 넌 맨날 뭐가 그렇게 행복한데?"


강복수를 크고, 시끄럽고, 유난한 소리로 웃는 애로 생각하며 콧방귀를 뀌며 복수와 경현이 놀고 있는 모습을 훔쳐보곤 했다. 

 
 복수와 놀다가 걸려서 엄마의 감정 폭발과 손찌검이 쏟아질 때
처음으로 세호는 엄마에게 물었다

"왜 안돼요? 왜 나는 복수처럼 놀면 안돼요?"
"왜 엄마는 복수 엄마처럼 나를 안아주지 않나요?"
"내가 뭘 잘못했나요? 복수는 나보다 멍청한데 걔네 엄마는 걔를 혼내지 않아요. 웃고, 안아주고, 나는 엄마… 복수가 되고 싶어."

그 날 이후 세호의 마음 저 밑바닥엔 복수에 대한 애증과 열등감이 자라났다.

흑흑 마음이 찡하다ㅠㅠ
난 오늘 회차부터 본거라 그냥 뭔 놈의 돈 많은 새끼가 옛날에 친구였던것 같은데 지금 저렇게 싫어하고 괴롭히나? 했더니...
어릴적 가정환경이.. ㅠㅠ

무한한 사랑을 줘야하는 부모가(엄마가) 자식을 학대하는건 인격형성에 얼마나 많은 나쁜영향을 끼치는데...



오세호 등장인물 소개


 손수정, 나를 이긴 어이없는 애.
그리고 알고 보니 자신처럼 웃는 얼굴 아래 독기와 오기를 감춘 나보다 훨씬 불쌍한 애.
잘해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좋아하는 거였다. 손수정이 복수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면서 세호는 자신이 손수정을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 



세호는 모든 걸 갖고 환히 웃는 복수의 얼굴에 자신에겐 너무 친숙한 절망을 심어주고 싶어진다. 그러나 자신을 걱정하는 복수의 진심이 제가 가진 유일하게 따뜻한 것이라 그런 복수를 미워하는 자신이 더더욱 끔찍하다. 결국 복수가 자신을 미워하게 만들고서는 슬프고 짜릿했다. 그래 너도 나를 미워해. 나에게 잘해주는 널 미워하는 내가 치졸하게 느껴지지 않게. 


 그날 이후 세호는 곧바로 유학을 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다. 스스로 노력해서 얻어낸 것들로 마음 속 어둠을 덮은 채 당당하게 자랐다. 다시 만난 복수는 여전히 생각 없이 꼴통으로 살고 있었고, 자신은 다르다. 복수를 가지고 놀고 싶어 자신의 세상인 설송고로 불러들이고, 엄마를 밀어내는데 이용하는 것도 다 쉬울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강복수는, 언제나, 자신의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사람들은, 수정은 여전히 세호의 진심을 몰라주고 세상 물정 모르는 강복수의 환상에만 점점 환호한다. 이대로는 견딜 수 없다. 이번에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강복수를 이겨야만 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보니까

엄마와 난 다르다를 보여주고 싶어서
학교(신임 이사장으로 송월고)에 도태되는 아이없이 잘 끌고 가서 마무리하고픈데

여기서도 강복수(유승호)가 조보아 구해주기도 하고 남녀주인공이니 점점 더 가까워질거고

 유리방에 쳐박혀 있던 남자애 꺼내주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슈들로 학생들 사이에서 스타가 되어 가는 것 보니

세호(동연), 복수를 향한 2차 열등감과 애증이 폭발할 것 같다...

남녀주인공 셋 다 존잘존예라 보는 맛도 있고 스토리도 잼나고 다음회가 기다려져요♡








안녕하세요, 니니아에요^^
오늘 황후의품격 8회(15,16화)보셨어요?
진짜진짜 요새 드라마 <황후의 품격> 미쳤다니깐요!!! 막장이내 마내하면서도 몰입도 최고 눈을 뗄 수 가 없어요ㅠㅠ


황후의 품격은 한 회마다 '어머, 이 사람이?'라고 하게 되는 누군가!가 있는데 오늘은 변선생(변백호, 배우 김명수)이 아닐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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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에 총을 맞고 바다에 빠진 나왕식을
거둬주는 변선생 변백호의 모습도 심상치 않았었고
(완전 비주얼 익사체급..)

그런 나왕식을 찾으러온 마필주와 황실경호원(황실경호단)에게서 나왕식을 지켜주던 변선생 변백호의 모습도 일반적인 건 아니고
(입헌군주국에서 황실에서 무언가를 찾는다 할 때 발 벗고 돕진 않더라도 방해는 안 하는게 일반적이니까)

나왕식(천우빈)의 양동생이자 이엘리아의 친아들, 나동식을 마필주 무리에게서 데려가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찾아가는 변선생 변백호의 모습도


숨은 무림고수

(출처, 황후의품격 공식홈페이지)


이 사람 과거가 궁금하닷!!!!

 오늘의 포스팅은,
황후의품격 부원군에서 변선생이 되어버린 변백호의 7년, 천우빈 써니의 조력자



변선생(김명수)
황실 안티세력의 수장으로 황실폐지를 주장
황실폐지론자
이름, 변백호 나이는 60대
후덜덜한 무술실력과 황실에 대해 잘 알 던 모습은 그가 과거 대한제국 전(前) 경호대장 출신이자 이혁 황제의 전부인인 소현황후의 아버지(부원군)였었기때문!
현재는 시골에 처박혀 야인처럼 은둔 중이다. 
부원군이 하루아침에 황실 안티 수장(황실폐지론자)과 은둔자가 된 계기는,
7년 전! 소현황후가 하루아침에 의문사를 당하고

 심장질환이 1도 없었던 내딸(황후의품격 소현황후)이 심장마비로 죽었다니!
거기다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봐줄 시간도 없이 화장을 이미 했다니!
궁인 사람들도 소현황후가 7년전 돌아가시기 전날 황제 이혁과 큰소리가 나게 다퉜다고 하니 눈 안 돌아가고 배겨?
배기겠냐고!!

7년전 사건 후에  경호대장직을 내던지고 나와 이후, 속세와 모든 연을 끊고 사는 듯하지만, 
실은 황실 안티세력인 독수리의 수장으로 암암리에 활약하고 계신다.


황후의품격 황제 이혁(신성록) 등장인물 소개에 보면


[애정 없는, 필요에 의해 결혼일 뿐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조금씩 신경 쓰이기 시작하고, 여자로 느껴지기 시작한다. 
써니를 진심으로 사랑하면서도 쉽게 손에 잡히지 않는 써니를 괴롭히고, 더 집착하면서 비뚤어진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한다.]

비뚤어진 방식의 사랑표현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황제 이혁은 7년전 과거 소현황후에겐 의처증이 아니었는가 싶다... 부모님의 사랑을 온전히 받지 못 하고 동생을 늘 경쟁상대로 인식해야했던 삶...


써니를 보면 죽은 소현황후(딸)이 생각나고 겹치는 부분이 많으니 아마 나왕식(천우빈)의 좋은 조력자에서 오써니(장나라)의 좋은 조력자가 되어줄수도

 황실을 무너려보자






안녕하세요, 니니아에요~^^

어렸을땐 연말 가요축제들을 챙겨봤었는데
나이가 한살한살 들고 아는 가수(아이돌)보다 모르는 가수(아이돌)가 많아지기 시작할 때쯤 가요축제들과 점점 멀어진 것 같아요

2018 MAMA 마마 일본편이 어제인지도 모르고
침대어 누워 폰을 보는데 네이버 연예면 젤 첫칸에 딱하니 레드가죽 화사가...ㅎㄷㄷ



 

아니~~ 클릭을 안 할 수 없쟈냐~ ㅠㅠ
한국어에 비욘새 빰칠정동도의 가수가 있다는 것에 뿌듯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