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니아에요^^

오늘도 전 황후의품격을 본방사수 했어요
오늘 방송에서 제 시선을 빼앗은 분은 바로바로 공주의 딸, 아리역의  오아린 아역배우에요



황후의품격 등장인물 소개


소진공주의 딸
아리(7살)

소진공주가 외국에서 낳았다고 알려졌지만, 이혁(황제, 신성록)이 강희(윤소이)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 
이혁(황제)의 부도덕성이 입방아에 오를까봐 태후가 소진 공주의 자식으로 둔갑, 
지금까지 소진에게 갖은 구박을 당하면서도 꿋꿋하게 버텨왔다. 
일곱 살인데도, 매일 영어와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역사와 예절 공부로 바쁘다.
뿐인가. 매일 아침 뉴스를 훑고, 국내외 정치, 경제, 환경, 문화 뉴스까지 챙긴다.
어렸을 때부터 하도 눈치를 살피며 커서, 진심을 숨기는 데 능하고, 
처세와 아부에 재능이 있으며 철저히 계급에 따라 사람을 가리는 속물이지만 
써니와 지내게 되면서 점차 아이다워지고 솔직해지게 된다. 



아리의 유모
서강희(33살)

아리의 친모이자 유모
소현황후가 살아있던 때, 황제 이혁(신성록)이 하룻밤 품었던 여자.
그 이후 이혁(황제, 신성록)에게 눈길 한 번 제대로 받아본 적 없는 여자.
황제 이혁의 자식을 낳지만, 당당히 나설 수 없었고,
딸 아리를 소진공주의 호적에 올리고 아이의 유모로 살아간다. 
아리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고, 목숨도 아깝지 않다.
그렇게 아리 옆에, 이혁과 같은 궐에 있는 것만도 행복하다.
아니, 그렇다고 생각했다. 써니가 황후로 입성하기 전까진...


황후 오써니(장나라)를 쳐다 볼 때의 표정1

황후 오써니(장나라)를 쳐다 볼 때의 표정2



황후의품격에서 윤소이(서강희)를 쳐다 볼 때의 표정1

황후의품격에서 윤소이(서강희)를 쳐다 볼 때의 표정2




2중성... 쩔어...



대한제국 공주이자 황제의 누나이자 황궁 복합 쇼핑몰 대표
소진공주

태후의 딸이자 황제 이혁과 황태제 이윤의 누나.
공주로 태어나 누구한테나 막 대하고 갑질 대마왕에 막말에 성질부리기 대가.
외모 콤플렉스가 강해서 얼굴 뜯어고치는 게 취민데, 여전히 안 예쁘다.
가진 건 많지만 자존감은 바닥. 사회성도 그닥. 
좋아하던 남자, 좋아해주던 남자와 결혼했으나 모두 실패, 이혼하고 현재 돌싱.
애정 결핍을 성형과 쇼핑, 술로 달래고 한번 욱하면 자제력을 잃는다. 
외로움으로 몸서리치던 순간, 황실로 들어온 경호원 천우빈에게 홀딱 반해서 
그가 원하는 건 뭐든 다 들어주고 황실 비밀 얘기도 술술 털어놓는다.